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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다양한 용도 가능한 AI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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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프로세서 '프로젝트 트릴리엄' 공개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ARM 홀딩스가 최근 급부상중인 인공지능(AI)칩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프로젝트 트릴리엄'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트릴리엄은 산업현장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사 요구조건에 맞는 AI칩을 개발할 수 있다. 이 AI칩은 스마트폰,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의 다양한 기기에 탑재해 기계학습과 상황감지 처리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행사 앞서 머신러닝용 칩을 선보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젝트 트릴리엄은 올 중반 소개할 새로운 머신러닝 프로세서, 1분기에 공개할 디텍션 프로세서, 뇌신경망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등의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ARM은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 프로세서는 기존 CPU나 GPU를 넘어서는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점쳐졌다.

머신러닝칩은 모바일 시장, 스마트폰, 자율 주행차, 사물 인터넷(IoT) 기기 등에 사용된다. 또한 ARM은 이 칩을 보안 카메라나 스마트 시티 등에서 안면인식, 동작감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ARM은 AI칩 프로세서를 통해 스마트폰상에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칩은 ARM 외에 퀄컴, 인텔 등도 개발하고 있으며 구글도 최근 서버용 AI칩을 제작중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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