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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실적시즌 막바지, 기대치 하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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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절 중국소비주 주목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다음주에는 한국의 설 명절보다 더 긴 중국의 춘절 연휴가 증시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의 설에 해당하는 중국 춘절은 2월15일부터 21일까지로, 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들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증시의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변동성(VIX) 지수가 크게 높아지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금리로 촉발된 변동성의 여진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현 수준의 가격과 밸류에이션 레벨이라면 시장의 진폭을 감내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실적 시즌이 막바지에 달했다.

4분기 실적은 계절적으로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나는데, 이번에도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종목들이 많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4Q 실적발표는 금액 기준 91.2%가 진행됐고, 발표된 종목의 달성률은 88.8%를 기록하고 있다. 1회성 비용 시현으로 전망치 달성률이 하회하는 계절적 특성이 이번 분기에

서도 발견되고 있다.

고경범 유안타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기대치 하회는 이미 시장에서 인지돼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의 관심은 2018년 전망치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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