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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 강형철·방문진 김상균 보궐이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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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전체회의 통해 결정해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4일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인호 전 KBS 이사 후임에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추천을, 결원이 발생한 문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로 김상균 전 광주MBC 사장 임명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방송법 및 방송문화진흥회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확인한후 보궐이사 추천 및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S 이사는 총 11명으로,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각 분야 대표성을 고려해 방통위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다.

방문진 이사는 총 9명으로, 방송문화진흥회법 제6조제4항에 따라 ‘방송에 관한 전문성과 사회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해 방통위가 임명하며, 이번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오는 8월 12일까지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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