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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유승민 IOC 위원 "평창, 큰 감동 남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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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성원 덕분 대회 순항"…평화올림픽 모토에 부합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유 위원은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서 IOC 위원에 선출되면서 스포츠 행정가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선수촌장을 맡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선수단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98명의 IOC 위원들이 찾았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뿐 아니라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고위 인사들도 찾아 한국의 밤을 더욱 빛냈다.

행사가 끝난 후 '조이뉴스24'와 만난 유 위원은 "우리가 개최국이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 대회가 잘 치러지고 있어 많은 손님들이 오신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평창 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이 모토다. 바흐 위원장도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유 위원 또한 이날 행사 도중 단상에 올라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스위스에게 0-8로 졌지만 이런 것이 올림픽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모두에게 평화를 전달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이 평화 올림픽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 그런 면에서 대회 출발이 좋았다"며 "큰 감동을 남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그러면서 "설 연휴가 대회 기간과 겹치긴 하지만 국민 여러분들이 많은 응원 보내주신 덕분에 대회를 잘 치르고 있다고 본다. 남은 기간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강릉=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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