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김태리 "'리틀 포레스트' 직접 요리, 즐거웠지만 어렵더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양한 음식의 향연 예고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배우 김태리의 요리 스틸컷을 공개했다.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 ㈜영화사 수박)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주인공 혜원은 사계절 제철 작물을 이용해 다채로운 음식을 만들고 각 음식에 담긴 추억을 회상하며 성장해 나간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루떡, 오이 콩국수와 같은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토속적인 음식부터 떡볶이, 튀김, 양배추 샌드위치 같은 일상적인 음식, 오코노미야끼, 꽃 파스타와 같은 국적을 가리지 않은 다양한 음식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봄의 양배추 샌드위치. 여름의 오이 콩국수, 가을의 곶감, 겨울의 시루떡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고, 먹고 있는 김태리의 모습이 보인다. 영화에서 선보일 그의 요리 실력은 물론, 제철 농작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리틀 포레스트'를 촬영하면서 다양한 요리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는 김태리는 "촬영 전부터 계절 별로 어떤 요리를 만들 것인지에 대해 따로 회의하고, 요리도 직접 해봤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팀에서 제 요리 실력을 미리 파악해 두셔서, 촬영 때 좀 더 순조로웠던 것 같다"며 "푸드 스타일리스트 팀의 도움을 받아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들을 직접 요리했는데, 그 과정이 즐거우면서도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이라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레시피 포스터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들의 맛깔스러운 면모들과 함께 꽃 파스타를 맛있게 먹는 김태리의 모습을 담아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태리 "'리틀 포레스트' 직접 요리, 즐거웠지만 어렵더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