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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지방선거서 한국당과 선거연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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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에는 "가능성 50% 넘었다"

[아이뉴스24 채송무 기자] 새로 출범한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인 박주선 대표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의 선거 연대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 대표는 14일 MBC '양지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자유한국당은 극단 우경화 돼 있는 보수인데다 국정농단의 책임을 지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연대나 연합의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거공학적으로 승리만을 바라고 혼란과 혼동을 가져오는 정치행태는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국당은 극복과 배제의 대상이지 연합과 연대의 대상이 절대 될 수 없다"며 "DNA가 다르고 국민에게 지은 죄가 너무 크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면죄부를 받기 전에는 같이 할 수가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안철수 통합추진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50%를 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본인이 당을 위해서 어떠한 역할이나 봉사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인재 영입이 마땅치 않으면 안 대표가 출마하는 것도 유승민 대표와 상의를 해서 권유를 하고 그런 방향으로 가볼까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대책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영입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후보를 내려고 하고 있다"며 "호남에서도 바른미래당이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하면서도 협력하는 정당으로서 주목할 만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되면 지지가 쏠리지 않겠느냐고 관측하고 있다"고 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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