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제작진 "윤여정 책임감 커, 이서진 의욕적"
2018.02.13 오후 3:00
"새 멤버 박서준,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윤식당2' 제작진이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등 출연진들에 대해 언급했다.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는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윤식당2'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에 박서진이 새롭게 합류, 익숙한 듯 신선한 조합을 보이고 있다. 윤여정은 '윤식당'을 이끄는 메인 셰프이자 사장님으로 주방을 진두지휘 하며, 이서진은 메뉴 개발과 손님맞이까지 나서는 '이전무'로 거듭났다. 정유미는 전쟁 같은 주방에서 사랑스러움을 유지하는 보조 셰프로 활약 중으로 이번엔 요리 실력이 업그레이드 됐다. 막내 박서준은 강철체력, 서글서글한 성격에 유창한 스페인어 실력과 순발력까지 자타공인 만능 알바생으로 활약 중이다.





나영석 PD는 새 멤버 박서준을 신의 한수로 꼽았다. 그는 "박서준은 없으면 큰일 날뻔한 멤버다. 신구 선생님의 스케줄 때문에 급하게 섭외했는데, 손이 빠르고 금방금방 배운다. 방송적으로 모르겠지만 식당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나 PD는 또 "윤여정 선생님이 정말 책임감이 있다. 늘 '안해'라고 말은 하지만, 행동은 다르다. 본인이 직접 하셔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윤여정 선생님이 없으면 주방에 분명히 무슨 일이 생기더라. 메인 셰프가 통제력을 갖고 운영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진주 PD는 '윤식당'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이서진과 정유미에 대해 "이서진은 이전에 했던 경험을 갖고 더 의욕적으로 하는 느낌이고, 정유미는 훨씬 편해진 느낌이다. 제작진이나 윤여정, 이서진, 박서준과도 그렇다. 처음 프로젝트를 할 때는 낯을 가리는 부분이 있었고 차츰 친해졌다. 시즌1 끝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었더니 훨씬 더 본연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느낌이 들어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게 된 이들의 특별한 일상이 안방극장에 신선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률 15%를 돌파, tvN 역대 최고 시청률 예능프로그램이 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