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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K, 포항 지진 피해지역 고객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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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제품 무상교체·특별순찰·구호 물품 무상제공 등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종합보안서비스기업 NSOK가 포항 지진 피해지역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1일 새벽 포항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기준 포항 지진 인명피해는 43명, 시설피해 신고는 354건으로 집계됐다.

포항 지역에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피해지역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NSOK 소속 출동 인력 등이 포항 내 피해 지역 중심으로 고객 방문 활동을 강화한다. 피해 사례를 실시간 접수하고, 지진으로 파손된 CCTV나 감지기 센서, 지문 및 카드리더기 등의 무상교체 및 사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혹시 모를 여진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 보호를 위해 13일부터(구정 연휴기간 포함) 이달 말까지 24시간 통합 관제시스템을 가동,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또 특별근무를 실시, 본사와 타 지역 차량을 해당 피해지역에 급파해 지역사회 순찰 강화에도 나선다.

또 NSOK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머무는 흥해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생수, 비상식량 등 생필품과 긴급 구호 물품을 무상제공하기로 했다. 소속 인력을 현장 배치해 봉사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김장기 NSOK 대표는 "빠른 피해 복구와 고객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심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NSOK는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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