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헌혈로 사랑 실천
2018.02.12 오후 3:52
혈액 가장 부족한 동절기에 혈액 수급 도와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2월 한달 간 전국 사업장에서 '삼성전자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일년 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에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은 학교 방학과 한파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반면 수혈이 필요한 사람은 오히려 증가해 헌혈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지난 9일 기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보유량은 적정 보유량보다 5일치를 밑도는 4.2일분이고, 특히 O형 혈액의 경우 3~4일분에 불과하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평소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임직원 1명이 헌혈하면 회사가 1만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헌혈증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삼성디지털시티)은 지난 1일 작년 한해 동안 모인 헌혈증 1천4매와 헌혈 기금 1천984만원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에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임직원의 헌혈증을 기증 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임직원 가족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헌혈뱅크'도 운영하고 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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