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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유럽투어 캔버라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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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8언더파 64타…이민지에 역전승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신지애가 유럽 투어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신지애는 11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로열 캔버라 골프클럽(파72, 7천야드)에서 열린 2018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캔버라 클래식(총상금 15만 호주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2위 이민지(호주)를 6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승을 거둔 신지애는 개인 통산 50승 금자탑도 세웠다.

앞선 1라운드에서 7타를 줄인 신지애는 전날 2라운드에서도 4타를 줄이면서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그리고 이날 무려 8타를 낮추면서 우승 상금 1만4천328 달러(한화 약 1천218만달러)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16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이후 2년만의 유럽 투어 우승. 개인 유럽 투어 통산 6승째이기도 하다. 이민지는 13언더파 203타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가볍게 시즌 첫 승을 거둔 신지애는 다음주 역시 호주에서 열리는 ISPN 한다 호주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노린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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