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맞이 협력사 납품대금 80억 조기 지급
2018.02.11 오전 9:00
장비 납품·공사·IT 개발 등 2천여개 업체 대상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설을 맞아 2천여개 중소협력사에 약 80억원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대상은 LG유플러스와 구매 계약을 맺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등과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약 2천여개 업체들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설과 추석 전에는 정기 대금 지급일 외에 추가로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연도 설엔 오는 14일에 지급한다.



매 설·추석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집행을 통해 중소협력사와 상생을 꾸준히 모색해 온 것. 2014년부터 올해까지 납품대금 조기집행 액수는 총 1천500억원을 넘었다.

이와 함께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 '200억원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소협력사들이 저렴하면서도 효율이 우수한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 제품을 일정 물량 이상 구매를 보장해주는 '협력사 제안의 날'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신제품 생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개발 비용 등으로 쓰이고 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납품대금 조기집행을 통해 설을 앞둔 중소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소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하며 상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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