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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리왕산 숲 복원 '그린명세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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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까지 모바일명세서로 바꾸면 참여 가능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경기장(알파인 스키) 건설로 손상된 가리왕산 복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선다고 9일 발표했다.

이날 KT는 환경운동연합과 가리왕산 복원을 위한 'KT 그린명세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그린명세서 캠페인은 KT 고객이 종이명세서를 모바일명세서로 변경 시 절약되는 비용을 기부하는 것이다. 마련된 기금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로 훼손된 가리왕산 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올림픽·패럴림픽 기간인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KT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가리왕산 복원 동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온라인 표창장이 수여되며, 추첨을 통해 2018 평창동계 올림픽 공식 상품도 증정한다.

양승규 KT 고객최우선본부장은 "KT는 모바일 명세서 등 그린IT 기술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그린명세서 캠페인으로 2018 평창 공식 스폰서로서 올림픽 성공 개최 뿐만 아니라, 올림픽 이후의 산림복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모바일명세서는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간단히 요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명세서로, 종이 명세서를 모바일 명세서로 바꾸면 A4 용지 3장과 10리터의 물을 절약하고, 2.88g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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