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협력 플레이가 핵심! '메탈기어 서바이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5'의 파생작… 20일 한글화 발매

[아이뉴스24 박준영 기자] 협력(CO-OP) 플레이가 핵심 콘텐츠인 '메탈기어 서바이브'가 오는 20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출시에 앞서 게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 유니아나는 8일 서울 목동 유니아나 사옥에서 '메탈기어 서바이브 초청 시연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유니아나 및 국내 게임 미디어 관계자와 개인방송가 '데저트이글' 이상길,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메탈기어 서바이브'는 '메탈기어 솔리드 5'에서 파생된 작품으로, 온라인 멀티플레이와 잠입 요소, '굶주림'과 '목마름' 등의 현장감을 결합해 기존 시리즈를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메탈기어 솔리드 5: 그라운드 제로'와 '메탈기어 솔리드 5: 더 팬텀 페인' 사이의 시기를 배경으로 삼은 이번 작품에서 이용자는 다른 차원으로 끌려온 병사가 되어 '지옥'이라 불리는 곳에서 생존하고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투를 펼치게 된다.

이번 작품에는 '싱글 플레이'와 '협력 플레이' 2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싱글 플레이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무기나 음식 등을 만들 수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 얻은 물품은 협력 플레이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협력 플레이에서는 근접전 특화 캐릭터 '파이터'와 원거리 공격수 '슈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직업마다 성별이 존재하므로 총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셈이다.

최대 4명이 함께 하는 협력 플레이의 목표는 주변에 존재하는 물자나 싱글 플레이에서 얻은 것을 기반으로 단단한 방어선을 구축, 몰려오는 적 '크리처'를 막는 것이다.

'크리처'는 가장 약한 '원더러(Wanderer)'를 시작으로 '봄버(Bomber)' '트랙커(Tracker)'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존재하므로 각각의 특성을 파악해 대처해야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방어 외에도 스테이지 곳곳에 존재하는 사이드 미션을 통해 여러 가지 물품을 얻을 수 있다. 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기지 방어와 사이드 미션 클리어에 인원을 배분하는 등 이용자 간 소통과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이국성 유니아나 본부장은 "정식 버전에는 기존에 진행했던 비공개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들의 의견(피드백)을 상당 부분 적용했다"며 "외전격 타이틀이지만 기존 '메탈기어' 시리즈 팬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협력 플레이가 핵심! '메탈기어 서바이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