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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에 '물과학연구소' 설립…정수기 R&D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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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전문 연구원 상주하며 필터·위생·수질 연구

[아이뉴스24 강민경 기자] LG전자가 정수기 사업 연구개발(R&D) 조직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R&D센터에 '물과학연구소'를 열었다고 8일 발표했다.

'물과학연구소'는 국가가 공인한 수질검사기관이다.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 능력과 시험 환경을 평가 받고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을 획득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이 됐다.

'물과학연구소'에는 물 관련 전문기술을 보유한 LG전자 연구원들이 상주한다. 이들은 물 속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필터와 제품의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LG전자는 연세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의 국내 교수진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과 공동으로 차세대 필터, 위생 솔루션, 정밀 수질 분석 등 물 관련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LG전자는 '물과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핵심 기술들을 LG 퓨리케어 정수기 제품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진정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인프라 및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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