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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 디지털혁신팀·조직문화혁신 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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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 원년"…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화S&C가 올해를 '디지털 혁신'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김경한 한화S&C 대표는 최근 본사와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사업부문, 죽전 데이터센터 등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 설명회를 통해 이같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디지털혁신팀을 신설하고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 상반기 내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1.0을 구축한 뒤 고객사례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AI 분야에서는 스타트업인 엘리먼트 AI와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지난 2016년 설립한 엘리먼트 AI는 AI 분야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가 공동 창업자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기업문화 혁신에도 힘을 쏟는다.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로 자리매김한다. 임직원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조직문화혁신 태스크포스(TF)도 발족했다. 한화S&C는 지난해 자율복장 제도와 유연근무제, 장기 근로자를 위한 안식월 등을 도입한 바 있다.

김경한 한화S&C 대표는 경영설명회에서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류 기업으로 향하는 원년을 만들자"며 "한화S&C의 담대한 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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