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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 데빌메이커: 아레나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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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메이커: 도쿄 후속작…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나다게임즈(대표 김택승)와 모바일 게임 '데빌메이커: 아레나'의 퍼블리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데빌메이커: 아레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수준급 일러스트로 호평받았던 '데빌메이커: 도쿄'의 후속작으로 작고 귀여운 악마 캐릭터 100여종을 수집 및 육성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넥스트플로어는 올해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및 iOS 버전 데빌메이커: 아레나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황은선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검증된 개발력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한 나다게임즈와 함께 데빌메이커: 아레나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나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퍼블리셔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택승 나다게임즈 대표는 "나다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인 데빌메이커: 아레나를 통해 이용자들께 모바일 전략 RPG의 색다른 매력을 전달 드리고 싶다"며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 역량을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다게임즈는 2016년 1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데빌메이커: 도쿄 및 원티드 등을 개발한 엔크루엔터테인먼트 대표 출신인 김택승 대표를 비롯해 댜양한 분야의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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