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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신보라 "최신 근황은 워너원 소속사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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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기자간담회 MC, 평상시 활동 기사보다 많이 나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워너원 기자간담회 MC로 주목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신보라는 "최신 근황이 대세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 선배냐"라고 물었고, 신보라는 "같은 회사여서 워너원 기자간담회 MC를 봤었다. 몇 개월 뮤지컬 활동한 기사보다, 기자간담회 MC 맡은 기사가 더 많이 나왔다"고 씁쓸하게 고백했다.

MC 유민상이 후배 워너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 묻자 신보라는 "워너원 덕분에 기자 간담회 MC도 보고 근황도 알려주게 됐다"라며 "활동하느라 많이 바쁘고 잠도 못 잘 텐데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고, 건강 잘 챙겨라"고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6일 오후 8시5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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