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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 파트2 방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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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방영…우디의 모험담 그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와 공동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 파트2를 지난달 24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발표했다.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는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의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초보 조련사 '우디'가 다양한 공룡들을 자신의 펫으로 만들며 조련사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파트1(1화~26화)에서 스톤에이지 등장인물들의 코믹한 단편 에피소드를 다뤘다면, 이번 파트2(27화~52화)에서는 우디와 기계문명을 다시 일으키려는 토비 박사 일당 간의 본격적인 대립을 담고 있다.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편은 원작 스톤에이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험 중심의 스토리가 전개돼 한층 더 신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 파트2는 오는 3월 14일까지 KBS 2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며 2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는 투니버스 등 케이블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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