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김태리 "문소리에 기댔다…진짜 엄마 느낌"
2018.02.01 오후 12:02
"엄마 생각할 때 보통 사람이 느끼는 감정 아냐"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태리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모녀 연기를 함께 펼친 문소리를 언급했다.

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 ㈜영화사 수박)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 문소리 선배와 같이 출연했지만 함께 잘 촬영하지는 못했다"며 "이번 영화에서 문소리 선배와 같이 촬영한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리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남들보다 좀 더 특별하다. 엄마를 생각할 때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아닌 것 같다"고 밝히며 "이런 감정이 제가 연기한 혜원이 엄마에게 느끼는 것과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문소리 선배와 촬영하면서 좋았고 제가 기대는 느낌이었다. 정말 엄마 같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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