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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김태리·류준열 "시나리오·감독 좋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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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임순례 감독, 워낙 좋아하는 감독"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태리와 류준열이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제작 ㈜영화사 수박)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

김태리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너무 좋았다. 가타부타 따질 생각들이 떠오르지 않았다"며 "대본을 덮었을 때 '아 좋다'는 생각이 컸다. 시나리오가 사계절을 타고 흘러 그 느낌이 좋았다"고 밝혔다.

앞서 임순례 감독이 "류준열이 이 영화를 선택할 때 비중이 많지 않아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작품을 선택해줬다"고 하자 류준열은 "그 고민을 감독님이 불식시켜줬다"고 웃었다.

류준열은 "워낙 좋아하는 감독님이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 때부터 너무 좋아하고 감독님이 독립영화를 찍고 있을 때도 그랬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일본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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