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ICT 전문가, SK텔레콤 5G 기술 체험한다
2018.01.31 오전 9:40
ITU 표준화회의 서울 개최, SK텔레콤 티움·ICT 이글루 방문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SK텔레콤이 국제 표준화회의에 5세대통신(5G)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서울서 개최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이동통신 표준화 회의(ITU-R WP5D)에는 우리 정부가 5G 표준 후보 기술을 제안할 예정으로 내년 5G 세계 첫 상용화를 앞두고 표준 및 기술 주도권의 향배를 가늠할 주요 행사로 인식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31일 개막된 ITU-R WP5D 참석차 방한한 세계 각국 ICT 전문가들이 내달 1일~3일까지 ICT 체험관 '티움(T.um)' 및 서울 시청광장 'ICT 이글루'를 찾아 첨단 5G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ITU-R WP5D는 ITU 산하 회의체로 이동통신용 주파수 및 표준화 로드맵 수립 등을 주관한다.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에서 29차 회의를 열고, 5G 표준화를 위한 기술 세부 내용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ICT 전문가들은 '티움'과 'ICT 이글루'에서 ▲무안경 5G VR 기술 ▲5G 태블릿을 활용한 서울광장-을지로 간 360 Live 영상통화·스트리밍 ▲5G V2X(차량통신기술) ▲스마트홈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인공지능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SK텔레콤 을지로 시험망을 따라 주행하는 5G 체험버스에 탑승, 8개 화면을 동시에 사용하는 5G 기반 VR 서비스를 체험한다. 5G 체험버스에는 LTE주파수 대역인 2.6㎓와 5G주파수 대역인 3.5㎓·28㎓를 동시 지원하는 통합 단말기가 탑재됐다.

SK텔레콤은 "티움, ICT 이글루가 5G가 만들 미래상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대표적인 공간으로 평가 받아 이번 방문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글로벌 ICT 관계자들이 체험한 SK텔레콤의 5G 핵심 기술과 융합서비스들이 주요 국가들의 5G 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의 글로벌 5G 리더십을 이어가기 위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