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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 5배 늘린 로밍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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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 데이터팩'…3일 1.5GB 2만4천200원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내달 1일부터 해외여행·출장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로밍 가격을 낮추고 데이터 제공량은 최대 5배까지 늘린 '맘편한 데이터팩'을 출시한다.

맘편한 데이터팩은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면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정액 요금제로 ▲3일 데이터 1.5GB 2만4천200원, ▲5일 데이터 2.5GB 3만6천300원, ▲10일 데이터 3GB 4만9천500원, ▲20일 데이터 4GB 6만500원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맘편한 데이터팩의 데이터 제공량을 1일 단위로 환산하면 기존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 보다 로밍 데이터를 2배에서 최대 5배 많고, 가격도 27~73% 저렴하다.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는 하루동안 100MB를 1만1천원에 제공했다. 또한 맘편한 데이터팩 가입 고객은 본인의 해외 체류 일정에 맞춰 3, 5, 10, 20일 중 원하는 이용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맘편한 데이터팩은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총 50개국에서 데이터로밍 이용이 가능하며, 최근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과 호주, 뉴질랜드, 크로아티아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요금제 이용 기간 내에 고객이 50개 국가 중 어느 국가를 방문해도 국경 없이 동일한 데이터로밍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여러 국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이번 요금제는 기존 데이터로밍 상품 중 가격, 데이터 제공량 및 이용 기간 등에 있어 가장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 출시, LG유플러스의 1등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직원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분야를 고려한 인천국제공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로밍 서비스 부문 7회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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