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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정소영 "수지는 국민 첫사랑, 난 40대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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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사우나 가면 민망한 경험"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해피투게더3'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팀이 출격한다.

2월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승우, 고수희, 정소영, 이태성이 출연하는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엔딩가수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특히 '해투동' 코너에는 매주 시청률 신화를 쓰고 있는 국민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정소영, 이태성이 동반 출연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정소영과 이태성은 자신만만한 입담을 뽐냈다. 이태성은 드라마 인기의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인기의 순기능이 아닌 깨알 역기능을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태성은 "사우나에 가면 민망할 때가 있다"며 "탕에 누가 앉아 계신데 제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지 않냐. 눈이 마주치고 '어?'라고 하다가 시선이 아래로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얼굴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도 놀란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소영은 '원조 국민첫사랑'으로 불리는 소감을 밝혔다. 정소영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첫사랑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고, 현재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강남구(최귀화 분)의 첫사랑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정소영은 "요즘 국민 첫사랑 하면 수지 씨 아니냐"라며 "저는 40대의 첫사랑으로 각인시키려고 한다"고 타겟층을 세분화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황금빛 내 인생'의 촬영장 뒷이야기들을 전했다. 특히 이태성은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천호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천호진 선생님께서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혼자만 안 가시더라. 왜 식사를 안 하시냐고 여쭤보니까 '배부르면 집중이 깨질까 봐 안 먹는다'고 하시더라"며 천호진의 진중함과 연기열정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2월1일 밤 11시1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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