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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회 개회식 전 법사위 열어 소방안전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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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삶 불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2월 국회 최우선 목표"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오는 30일에 있을 국회 개회식 이전에 법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화재에 대해 소방안전 관련된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김 원내대표는 29일 한국당 국회의원 연찬회 중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국회 상임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에서 시급히 처리할 안건과 제도적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원내대표는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 유재중 행정안전위원장, 김학용 국방위원장과 만나 내일 있을 국회 개회식 전에 법사위를 열어 소방안전관련 법률을 시급하게 처리키로 했다. 지난 1월 초에 국회 행정안전위를 통과한 도로교통법, 소방안전관련법안 등을 통과시켜 법적 미비사항을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국민의 삶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했다.

신보라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법률처리, 사병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적 점검,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마련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제1야당으로서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2월 임시국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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