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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믹스나인' 톱5로 대중성까지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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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도 좋을만한 프로젝트 진행 중"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일찌감치 음악성을 인정받은 가수 아이디(본명 남유진)가 대중성까지 장착했다.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소속 남유진과 정사라가 호평 속에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5개월 동안 진행된 '믹스나인'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남유진은 최종 소녀팀 순위 톱5로 호명되는 기염을 토했다.

남유진은 '놀러와' 무대에서 중독적인 훅송의 보컬과 깜찍한 제스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정사라 역시 마지막 '어머나' 무대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호평을 받았다.

'소녀 VS 소년'의 대결로 이루어진 '믹스나인'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소년팀이 승리함으로써 남유진이 소녀팀으로 데뷔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남유진과 정사라는 지난 5개월간 본인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베이스캠프 스튜디오는 "그동안 남유진과 정사라를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8년에 이 두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기대하셔도 좋을만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이디는 2016년 7월 알앤비 뮤지션 제프 버넷과 미국 팝 시장에서 활동 중인 유명 프로듀서 프란시스의 합작품 '사인(Sign)'으로 데뷔했다. 이후 싱글 '타입(Type)'과 첫 정규앨범 '믹스 비(Mix B)'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냈다.

음악성에 대중성까지 장착한 아이디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데뷔 전부터 빼어난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정사라가 어떤 음악을 들고 대중 앞에 설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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