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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별도 창당, 구태 정치 마지막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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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당대회, 미래정치 혁명을 위한 첫 걸음"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 반대파들을 징계한 전날 당무위원회에 대해 설명하며 신당을 창당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을 저지하려는 분들이 어제 별도 정당을 만들겠다며 기어이 창당 발기인 대회까지 감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치적, 도의적으로도 도저히 용납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대표는 "당 기강 확립 차원에서 어제 당무위원회 통해 조치를 취했다"며 "통합은 전당원 투표로 확인했듯 28만 당원의 뜻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국민 역시 대안 야당에 지지를 보내고 있음이 여론조사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럼에도 국민적 염원인 동서화합과 미래개혁의 가치를 폄훼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로 별도 창당하는 모습에서 구태 정치의 마지막 그림자를 보고 있다"며 "이제 한국정치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말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은 힘들고 어렵지만,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서 "미래 정치 혁명을 위한 첫 걸음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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