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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중동 보안전시회 '인터섹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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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시스템·지능형 중앙제어장치 등 호평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슈프리마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보안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18'에 참가, 바이오인식 기술이 적용된 2세대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슈프리마는 얼굴인식 시스템 '페이스스테이션2', 지능형 바이오인식 중앙제어장치 '코어스테이션', 지문인식시스템, 모바일솔루션 등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페이스스테이션2는 최신 3차원 바이오인식 알고리즘과 적외선 카메라 기술이 탑재된 시스템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어스테이션은 일반적인 중앙제어장치와 달리 RFID카드인식과 바이오인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대 50만명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초당 최대 40만명의 지문 매칭을 처리해 대규모 사업장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중동 지역은 최신 바이오인식 기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두바이 현지 법인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전시회를 통해 페이스스테이션2를 공개한 후, 중동 지역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신제품 코어스테이션도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프리마는 페이스스테이션2의 얼굴인식 기술과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폰용 얼굴인식 기술을 2월 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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