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남자 핸드볼, 이란 꺾고 亞선수권 4강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6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차전에서 난적 이란에 28-25로 이겼다. 2승을 거둔 한국은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전 결과와 관계없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또, 2012년 이후 6년 만에 세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 티켓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4강 진출팀까지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얻는다.

생각보다 경기를 잘 푼 대표팀이다. 전반 10분 동안 센터백 정의경(두산)과 레프트백 윤시열(다이도스틸)의 득점에 골키퍼 이창우(SK호크스)의 선방이 나오면서 전반을 16-10으로 끝냈다.

후반 시작 후 한국은 윤시열과 라이트윙 황도엽(상무피닉스)이 연이어 득점하며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19분께 이란이 2점 차까지 따라왔고 위기감이 번졌지만, 레프트윙 장동현(SK호크스)의 7m 스로 득점으로 여유를 찾았고 승리를 확인했다.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윤시열이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정의경(5골 2어시스트)과 황도엽(5골 2어시스트)이 공격을 책임졌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남자 핸드볼, 이란 꺾고 亞선수권 4강 진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