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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TV]추성훈 "번지점프, 격투기 데뷔 때보다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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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JTBC 1월23일 화요일 오후 9시30분)

폭포 앞 번지점프가 파이터 추성훈마저 겁에 질리게 만든다.

아프리카에서의 여행 셋째 날, 아재 4인방과 게스트 추성훈은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에서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긴다. 추성훈은 모두가 공포를 느꼈던 빅토리아 폭포 절벽 수영장에서도 유일하게 거침없는 다이빙을 선보이며 파이터다운 멋진 모습을 선보인다.

무서울 게 없던 추성훈에게도 공포의 상대가 나타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폭포 바로 앞에서 떨어지는 번지점프. 그가 도전하게 될 곳은 가파른 협곡 사이에 위치한 111m 높이의 빅토리아 브리지로 극강의 아찔함 덕분에 세계인들이 도전하러 오는 명소다.

아찔한 풍경 앞에 덤덤하게 번지를 준비하던 추성훈은 결국 감추고 있던 공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차례가 다가올수록 초초하게 물을 찾거나 "지금이 UFC 데뷔할 때보다 훨씬 떨린다"며 긴장된 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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