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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드카본' 조엘 킨나만 "한국 첫 방문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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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히가레다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강남 다녀왔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얼터드 카본'의 배우들과 제작자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말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감독 유타 브리즈위츠·피터 호어·닉 허랜·앤디 고다드·알렉스 그레이브스·미구엘 사포크닉, 제작 스카이댄스텔레비전)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배우 조엘 킨나만·마사 히가레다·디첸 라크맨과 총괄 제작자 레이타 칼로그리디스가 참석했다.

'얼터드 카본'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일이 가능해진 300년 후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SF계 거장 리처드 K. 모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감옥에 갇혀있던 특전사 출신 코바치(조엘 킨나만 분)는 돈으로 영원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 죽은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조건으로 석방된다. 코바치는 그가 백업해 둔 석연치 않은 기억을 바탕으로 진실에 다가간다.

조엘 킨나만은 사건을 추적하는 특전사 출신 코바치 역을 맡았다. 마사 히가레다는 강인한 성격으로 정의감을 발현시키는 크리스틴 오르테가로 분했다. 디첸 라크맨은 코바치의 여동생이자 오빠를 향해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물 릴린 카와하라 역을 연기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로보캅'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등을 통해 활약한 조엘 킨나만은 첫 한국 방문 소감을 알렸다. 그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한국에 와서 너무 기쁘다. 오랫동안 오고 싶었다"며 "이번에는 일 때문에 왔고 며칠밖에 시간이 없지만 서울 구경을 했다. 한국에 와서 기쁘다"고 답했다.

멕시코의 톱스타 마사 히가레다는 "정말 한국이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더 오래 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두 개의 고궁을 봤고 봤다. 강남에도 갔다.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강남에 가서 큰 몰에도 갔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이 시리즈에 대해 굉장히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디첸 라크맨은 "어젯밤에 한국에 도착했다. 이번이 한국은 처음인데 늘 오고 싶었다"며 알렸다. 이어 "너무나 도시가 거대하고 아름답더라. 정원도 보고 궁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음식이 너무 좋은 것 같다"며 "뷔페 테이블을 떠날 수 없었다. 너무 맛있더라. 아시아는 다양한 음식들이 많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 레이타 칼로그리디스는 "한국을 방문한 것이 처음이다. 남편에게 '내가 먼저 가서 보고 나중에 식구들과 다시 같이 오겠다'고 이야기했는데서울은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몇 시간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시 꼭 오겠다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서울의 먹거리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레이타 칼로그리디스는 "이 짧은 일정으로는 모든 것을 볼 수 없다. 길거리 음식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필요하다. 배가 부르니 짧은 시간에 다 먹을 수 없더라"며 "새벽 6시부터 먹고 자정까지 먹어야 할 것 같다. 먹기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얼터드 카본'은 오는 2월2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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