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18년 대학생 객원마케터 모집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활동할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선발한다. 롯데 구단은 22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고 21일 알렸다.

구단은 실무 경험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객원마케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과 야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마케팅(CSR·경기진행·티켓·회원)과 사업(이벤트·프로모션·식음)파트의 월별 프로그램에 따라 올 시즌이 치러지는 동안 각종 업무 현장을 체험한다.

1차 서류심사(2월 5일)와 2차 면접(2월 9일)을 거쳐 최종합격자 2명을 선발한다. 합격자에게는 올 시즌 KBO 정규리그 경기에 출입 가능한 AD카드와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또한 전체 활동 기간을 성실히 수료할 시 구단 공식 수료증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일 자정까지 제출 할 수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활동계획서) 각 1장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