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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평창 올림픽, 민간 소비 0.1% 증가 효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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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개선으로 인한 리스크 완화는 반영 어려워

[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한국은행이 내달 9일 개막을 앞둔 평창 동계 올림픽이 민간 소비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민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임시 본부에서 열린 '2018년 경제전망' 기자간담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발생하는 관광 수익으로 1분기 민간소비가 0.1% 정도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부분도 성장률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최근 남북관계 개선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는 성장률에 반영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 국장은 "남북관계가 개선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 경제 성장에 작용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남북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경세 성정 전망에 반영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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