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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언터처블', 김성균 광란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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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반전 기다리고 있다" 제작진 기대 당부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언터처블'이 종영을 앞두고 광분한 김성균의 모습을 예고했다.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은 텅 빈 창고에서 누군가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김성균의 모습을 스틸로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균의 모습은 핏대가 선 이마, 초점 없는 눈동자로 시선을 끈다. 분노를 스스로 주체하지 못하는 표정이 위태롭게 느껴진다. 이에 김성균과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김성균을 폭주하게 만든 것이 무엇일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황에서 감정의 벼랑 끝에 선 김성균의 모습이 포착됨에 따라 그가 어떤 종국을 맞이하게 될지도 주목된다.

한편 지난 13-14회에서는 장범호(박근형 분) 부활의 비밀이 밝혀지며 준서(진구 분)-기서 형제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장범호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기서가 장범호와 맞닥뜨리고 혼란과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15회 예고편에서 장범호가 기서에게 "내가 왜 이래야만 했는지 스스로 깨달았어야지"라고 고함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그 동안 장범호가 감춰 왔던 거대한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예측돼 남은 2회 방송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남은 2회 동안 그 동안의 얽히고 설킨 비밀들을 모두 풀어 줄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언터처블'은 오는 19·20일 밤 11시 15·16회를 방송하며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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