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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뮤지컬·책으로 즐긴다…27일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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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매력과 비하인드, 원작소설, 저자 등 다양한 이야기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뮤지컬 '캣츠'가 앙코르 내한공연을 기념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리는 '캣츠 뮤지컬&북 토크 콘서트'는 '캣츠, 아는 만큼 즐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뮤지컬 평론가 겸 순천향대학교 원종원 교수와 한미화 출판 칼럼니스트가 함께 한다.

세계 BIG4 뮤지컬로 사랑 받는 '캣츠'의 매력과 비하인드, 원작 도서와 저자 T.S.엘리엇의 이야기, 그리고 원작에서 뮤지컬로 탄생 과정 등 '캣츠'를 뮤지컬로, 원작 도서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배우와 만남도 마련된다. 매혹적인 그리자벨라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로라 에밋이 출연해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캣츠'의 대표곡 '메모리'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북 콘서트 한 시간 전부터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캣츠 6종 엽서북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강연 중 이벤트를 통해 '캣츠' 관람권을 비롯해 원작도서, OST 등을 증정한다. 토크 콘서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토크콘서트 관계자는 "원작도서를 알고 뮤지컬을 보면 작품의 감동이 한 층 더 깊이 있게 다가오기 때문에 처음으로 '캣츠' 북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많은 관객들이 별마당 도서관에 오셔서 뮤지컬 '캣츠'와 원작도서를 새로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캣츠'의 원작도서인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출판 시공주니어)는 T.S.엘리엇이 남긴 유일한 동시집이다. 뮤지컬과 마찬가지로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이 등장하여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뮤지컬 '캣츠'의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마법사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의 모티프가 되는 고양이들의 사연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8천만명이 관람한 명작으로, 화려한 춤과 노래, 환상적인 무대 예술, 불후의 명곡 '메모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7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해 3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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