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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풀타임…디종은 PSG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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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8-0 디종]네이마르 홀로 4골 폭발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권창훈(디종FCO)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파리생제르망(PSG)에 대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권창훈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17~2018 리그앙 21라운드 PSG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강했다. 권창훈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오히려 실수까지 범하면서 팀의 0-8 패배에 빌미를 제공했다. 아쉬움이 남았다.

첫 번째 골부터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4분 권창훈이 자기 진영에서 드리블로 치고 나가려는 순간 공을 빼앗겼다. 앙헬 디 마리아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0분 뒤에도 골이 터졌다. 디종의 수비를 놓치지 않고 에딘손 카바니가 공을 따내 네이마르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건넸다. 네이마르가 옆에서 쇄도하던 디마리아에게 어시스트했다. 6분 뒤엔 카바니가 디마리아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종료 4분 전엔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네이마르가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넣었다. 전반에만 4-0으로 크게 앞섰다.

후반에도 PSG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5분만에 유리 베르치체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네이마르가 빠르게 쇄도하면서 이를 그대로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후반 26분에도 네이마르가 보여줬다. 환상적인 개인기로 수비 세 명을 제친 후 정확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6-0이 됐지만 PSG는 멈추지 않았다. 5분 뒤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가 그림을 만들었다. 네이마르가 돌파해들어가자 음바페가 뒷공간으로 들어갔다. 놓치지 않고 패스를 건넸고 음바페가 다이렉트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네이마르는 후반 38분 페널티킥까지 성공하며 8-0을 만들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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