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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사장 "'무한도전' 시즌제? 김태호 PD 새로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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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시즌제 제작, 기존 프로 휴지기 가능"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최승호 사장이 '무한도전'의 시즌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MBC(문화방송) 최승호 사장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프로그램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최승호 사장은 이날 "예능프로그램도 파일럿을 과감히 많이 만들 예정이다. 취임 당시 PD들에게 실패할 자유를 주겠다고 했는데 설특집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많이 할 예정이다. 올 봄부터 시즌제도 도입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시즌제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묻자 "기존에 있는 프로그램도 시즌 오프할 수 있다.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은 시즌제를 전제로 해서 만들어진다. 잘나가는 프로그램도 적절한 시점에, 길게 끌고 가지 않고 휴지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이자 장수 예능인 '무한도전' 시즌제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태호 PD가 아마 제가 알기로는, '무한도전' 내에서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은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안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예능 본부장이 이건 비밀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제가 시즌제를 한다고 이야기 한 것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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