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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윤균상VS전국환, 소름 끼치도록 질긴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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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엄마 살해 배후가 전국환이라는 사실 드러나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과 전국환의 소름 끼치도록 질긴 악연이 드러났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매회 충격 엔딩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16일 방송된 31,32회에서 김종삼(윤균상)은 자신의 엄마가 살해된 것을 알았다. 그 배후가 이광호(전국환)라는 것이 드러나 또 한 번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

이날 김종삼은 이광호를 잡기 위해 오동복집 살인 사건을 추적해나갔다. 수사의 관건은 차집사였다. 차집사는 이광호의 악행을 뒤처리해주던 인물. 김종삼은 차집사가 과거 이광호가 시킨 일을 기록해뒀을 것이라는 정보를 얻고, 차집사의 주변을 캐기 시작했다.

이광호 역시 발 빠르게 움직였다. 김종삼이 결국 찾아낸 차집사의 기록지를 장필성(최원영)을 통해 가로챈 것. 하지만 장필성은 또 한번 이광호를 배신했다. 김종삼에게 자신의 죄를 덮을 MP3 증거 파일과 차집사의 기록지를 교환하자고 제안했다.

김종삼과 암수전단밤은 작전을 짰다. 장필성과의 거래 내용을 이광호에게 흘려, 이광호가 장필성을 잡아가게끔 만들었다. 그리고 장필성에게 건넬 MP3에 도청장치를 달아, 장필성과 이광호의 대화를 녹음했다. 결정적 순간 현장을 습격해 장필성을 체포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차집사의 갑작스러운 난동으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장필성은 도주했다.

김종삼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차집사의 기록지를 확인했다. 그리고 충격에 휩싸여 두 눈을 부릅떴다. 차집사의 기록지에 "이광호에게 두 모자(母子)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이 적혀 있던 것.

어릴 적 김종삼의 눈 앞에서 교통사고로 죽었던 엄마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김종삼은 이광호를 향해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김종삼과 이광호는 이미 여러 사건을 통해 대립해 온 사이. 앞서 이광호는 김종삼의 의형제 딱지(전성우)를 죽였다. 또 김종삼과 딱지가 누명을 쓴 오동복집 살인 사건을 은폐, 조작하기도 한 인물.

이날 새롭게 밝혀진 이광호와의 악연은 엄마를 죽게 만든 사람이자,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던 이광호와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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