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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2' 서경석 "13살 연하 아내 여행 보며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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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까지 변화하게 만드는 프로" 소감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서경석이 아내의 여행기를 보며 반성했다고 털어놨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시즌2'(이하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서경석은 "오랜만에 SBS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첫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아내의 여행을 본 뒤 반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내와 함께 생활을 해서 나의 보호와 관리가 없이는 다른 일을 잘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많은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었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아내를 위한 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성하게 됐다. 아내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내들의 주변 사람들을 변화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싱글와이프'는 지난해 시즌1이 방송돼 '한 달에 한 번 아내DAY'라는 슬로건 아래 고생하는 아내에게 남편들이 파격적인 휴가를 선사하는 콘셉트로 사랑을 받았다.

'싱글와이프2'는 보다 많은 아내들의 삶에 일탈이란 선물을 선사하고자, 다섯 커플 이외에도 또 다른 사연을 가진 아내들이 릴레이로 소개된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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