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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비밀의 숲' 작가, 불러준다면 당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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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기억에 많이 남을 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최희서가 고혹미를 발산했다. 또한 드라마 출연에 욕심을 드러냈다.

16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최희서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최희서는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니트, 활기 넘치는 데님 스타일 등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또 긴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는가 하면 펑키한 펌 헤어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최희서는 화보 촬영에서 영화 '박열'로 지난 2017년을 빛낸 배우답게 팔색조 자태를 보여줬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희서는 지난 해 무려 6개 신인여우상, 1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최고의 해를 보낸 것에 "행복하기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그는 "많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하지만 2017년 가장 좋았던 건 영화 촬영 현장이었다. '박열' 같은 작품으로 이준익 감독님, 이제훈 선배와 호흡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한 작품으로 확 뜨고 영화제 상을 휩쓸었다면 마냥 행복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 걸어온 길에 조금씩 열매를 맺는 과정이라 다음 작품에 책임감이 더 커진다"고 덧붙였다.

'박열'에서 완벽한 일본어를 선보여 '진짜 일본인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 그는 "바로 그 점 때문에 차기작에선 한국인 역할만 맡아도 새로워 보이지 않을까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로도 많이 찾아 뵙고 싶다. 장르물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비밀의 숲'을 재미있게 봤다. '비밀의 숲' 작가님이 불러준다면 당장 출연할 것"이라고 웃었다.

최희서는 오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 신인여배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또한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 후보로 올라 국제 여배우로 도약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희서의 화보와 비하인드 동영상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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