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위원, 평창 올림픽 선수촌장 선임
2018.01.16 오후 2:23
김기훈 교수는 강릉, 박은수 부회장 패럴림픽 선수촌장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선수촌을 이끌어갈 선수촌장이 선정됐다.

평창 조직위원회는 16일 "평창 올림픽 선수촌장 위촉심사위원회를 이날 오전 개최했다. 평창 올림픽선수촌장에 유승민(36)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강릉 올림픽선수촌장에 김기훈(51) 울산과학대 교수, 패럴림픽선수촌장에 박은수(62)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수촌장은 선수촌을 대표해 의전 역할을 수행한다. 대회 기간 선수단 입촌식에서 각국 대표단과 선수촌 방문 귀빈을 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유승민 위원은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올림픽 남자탁구 국가대표, 남자탁구 대표팀 코치 등을 역임한 선수 출신이다.


김기훈 교수도 1992 알베르빌, 1994 릴레함메르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2010 밴쿠버 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등을 지냈다. 또, 박은수 부회장은 대구광역시 휠체어농구단 단장,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등을 역임한 스포츠 행정가 출신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올림픽에 직접 선수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유승민 위원과 김기훈 교수, 장애인 체육 관련 스포츠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수 부회장을 선수촌장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선수들이 선수촌을 내 집같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하는 선수촌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은 오는 23일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