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장광이 '화유기' 촬영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외관상 부상은 경미한 상황, 하지만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알려져 우려를 자아낸다.
16일 장광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장광이 오늘 오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tvN '화유기' 세트장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장광은 '화유기' 촬영 이후 병원에서 자세한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화유기' 촬영 일정이 빠듯한 데다, 예정된 분량이 적지 않은 탓이다.
소속사는 "신호 대기 중이던 장광의 차량을 뒤의 차량이 추돌했다. 장광은 많이 놀란 상태이며, 약간의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라면서 "고통을 견디며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광은 '화유기'에서 사오정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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