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부산 팬서', 마블영화 속 광안대교
2018.01.12 오후 8:45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가 온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작품 속 우리나라 부산의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부산 포스터와 부산 팬서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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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마블 야심작 '블랙 팬서'가 부산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울트론'(2015)에 이어 두번째로 마블 작품에 우리나라가 등장하는 것. 촬영은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됐고 '블랙 팬서'에서 부산이 어떻게, 얼마나 등장하게 될지 관심이 모였다.


이번에 공개된 부산 포스터는 새로운 히어로 블랙 팬서가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을 담고 있다. 기존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화 속 부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지만 이번 포스터는 부산 촬영을 기념, 우리나라 관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가 온다'는 카피와 당장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블랙 팬서의 모습은 영화 속, 특히 부산을 무대로 펼쳐질 액션과 볼거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부산을 배경으로 활약을 펼친 블랙 팬서에게 '부산 팬서'라는 새로운 별명도 생겼다. 함께 공개된 부산 팬서 영상은 자신의 별명을 확인한 블랙 팬서 티찰라 역 배우 채드윅 보스만과 티찰라 동생이자 와칸다 과학자 공주 슈리 역을 맡은 배우 레티티아라이트 남매의 유쾌한 대화 장면이 담겼다.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된 기쁨을 드러내듯 한국어로 "부산"을 흥겹게 외치는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을 통해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친근한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별명을 얻지 못해 아쉬워하는 레티티아라이트와 그가 충분히 "'부산'스럽지 않다"며 너스레를 떠는 채드윅 보스만의 남매 케미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블랙 팬서'는 오는 2월14일 개봉한다.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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