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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둘째주, 文 대통령 지지율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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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6%, 한국당 11%, 바른정당 6%, 정의당 5%, 국민의당 4%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2018년 1월 둘째 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73%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6명을 대상으로 9~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73%로 나타났고,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한 17%였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1%/11%, 30대 89%/5%, 40대 84%/10%, 50대 66%/27%, 60대이상 55%/30%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자들은 그 이유를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5%),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4%),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2%), '개혁/적폐 청산'(9%), '외교 잘함'(8%), '대북 정책/안보'(5%),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4%),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전 정권보다 낫다', '위안부 문제 해결 노력'(이상 3%) 순으로 답했다.

반면, 부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21%), '최저임금 인상'(9%), '북핵/안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상 8%), '외교 문제', '과도한 복지',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보여주기식 정치'(이상 6%), '친북 성향', '신뢰할 수 없음/비호감'(이상 5%) 등을 지적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9월 초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그 달 4주차 65%까지 하락했으나 추석 이후 다시 상승해 70% 이상의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 자유한국당이 11%, 바른정당이 6%, 정의당 5%, 국민의당 4%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2%포인트, 3%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표본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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