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러시아 서비스를 3월 중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블루사이드와 현지 퍼블리셔인 이노바는 지난해 3월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작업에 주력했다. 지난해 10월에 첫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1월에는 정식 출시 시점까지 지속되는 2차 테스트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0만명의 이용자가 킹덤언더파이어2 러시아 공식 페이지에 접속했으며 평균 플레이시간과 잔존율, 실시간 접속자 등 지표가 긍정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노바도 올해 첫 작품이자 기대 타이틀로 킹덤언더파이어2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알렉스 이노바 대표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러시아 테스트 반응이 좋게 나타났다"며 "정식 서비스 후에는 러시아 톱3위 안에 드는 게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정 블루사이드 대표는 "킹덤언더파이어2의 러시아 서비스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현재 러시아 이용자가 테스트를 경험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3월에는 한 단계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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