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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일일 기상캐스터 변신…"동장군 만만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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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들에게 따뜻한 문자 한 마디 어떨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12일 오전 조세호는 MBC '뉴스투데이'에 특별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서울 여의도 현장에 나와 있는 기상캐스터 조세호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오늘 같이 추운 날 여러분께 날씨를 전달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걸음에 이곳으로 뛰어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 최악의 한파가 불어닥쳤다. 조세호는 "굉장히 춥다. 귀가 많이 차갑다. 지금 전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은 횡성이 영하 24도, 그밖에 파주가 19.2도 등 한파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며 날씨를 전했다.

첫번째 날씨 예보를 마친 뒤 조세호는 약 40분 뒤 동장군으로 분장해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갑자기 제가 분장을 하고 나와서 많이들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의 날씨를 표현하듯 겨울이면 찾아오는 동장군으로 제가 변신을 한번 해보았습니다"라고 살짝 웃었다.

이어 "이번 동장군 정말 만만치가 않은데요. 정말로 더욱 더 추워진 날씨 현재 서울은 영하 15도고요. 체감 온도는 20도 가까이 내려가고 있습니다"라며 물에 젖은 청바지가 30분 후 꽁꽁 얼어붙은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 정말 주변 친구들에게 이 추운 날 '잘 지내니'라는 따뜻한 문자 한마디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라며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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