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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사판' PD "감기투혼 박은빈 등 배우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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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 끝으로 종영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이광영 감독이 감기투혼을 펼친 박은빈을 비롯해 모든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해 11월 22일 첫 방송된 '이판사판'은 11일 마지막 2회 방송분만 남겨놓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광영 감독은 판사 캐릭터를 포함한 다양한 배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 감독은 "판결문의 경우 일반 대사보다는 길기도 했고, 다소 어려운 점도 있지만 정주 역 박은빈과 의현 역 연우진을 포함한 모든 배우분들이 이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며 "재판 장면은 촬영 8시간이 걸릴 때도 있었는데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박은빈에 대해서 "은빈씨는 늘 촬영장과 스태프들을 먼저 생각해왔는데, 최근에는 극중처럼 실제로 감기에 걸렸는데도 감기투혼을 보여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또 연우진에 대해서는 "중립지향적이라는 설정과 이로 인해 아버지가 관여된 사건 등 어떤 사건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야함을 잘 표현했다. 정주가 힘들어 하는 걸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절제해야하는 의현을 연기로 살려낸 덕분에 캐릭터를 더욱 살려냈다"고 평했다.

이어 "한준 역 동하씨도 부모님의 사건으로 인해 심적으로 힘든 부분을 감정적으로 잘 그려냈고, 주형 역 배유람씨는 가끔 등장하면서도 분위기를 끊기지 않게 많은 긴장감을 부여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분의 마지막에서는 의현을 향한 정주의 마음이 우연찮게 드러나는 장면 덕분에 마지막회에 둘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이광영 감독은 둘을 둘러싼 촬영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마지막 회에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우선 둘이 친근하게 사건에 대한 법리해석을 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로맨스의 경우는 방송으로 꼭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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