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백조클럽' 왕지원, 발목 돌아간 아찔한 사고…오디션 중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왕지원 "돌발사고에 굴하고 싶지 않다"며 끝까지 오디션 마쳐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백조클럽' 왕지원이 재오디션 중 발목이 돌아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1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7회에서는 재심사 판정을 받은 세 멤버 박주미, 김성은, 왕지원의 재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꿈의 무대에 오를 마지막 기회이기에 단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했다. 왕지원은 일주일간 대폭 성장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러나 발목이 돌아가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 결국 오디션이 중단됐다. 하지만 왕지원은 주변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런 돌발사고에 굴하고 싶지 않다. 끝까지 한 번 이 악물고 해보겠다"며 오디션을 끝까지 마쳤다.

오디션 후 재활트레이닝센터를 찾은 왕지원은 "지금 상태에서 만약 한 번만 더 다치면 공연은 불가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보다 더 연습량을 줄여야 하는 최악의 상황. 과연 왕지원은 부상을 이겨내고 무사히 '호두까기 인형'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오윤아는 공연준비로 고생하는 단원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단원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오윤아 집에 들어서자마자 단원들은 럭셔리한 집 풍경에 놀랐고 진수성찬 보양식에 한 번 더 놀랐다. 성소는 "한국에 와서 다른 사람 집 가서 밥 먹은 게 처음인데 좋아하는 고기도 많이 해주셔서 진짜 맛있게 잘먹었다"며 200% 만족스러워했다.

드디어 '호두까기 인형' 공연 하루 전, 서장훈과 백조클럽 단원들은 공연 준비를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공연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오자 단원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손연재는 "오히려 긴장 안하면 못할 수 있어서 약간의 긴장감은 약이 된다"며 언니들을 다독였다.

또한 서장훈은 백조클럽의 단장답게 직접 운전대를 잡고 단원들을 픽업하며 섬세하게 챙겼다. 또 단원들이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식사, 숙소, 장보기까지 준비하는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평소와는 다른 서장훈의 특급 서비스에 단원들 모두 감동을 했다는 후문.

12일 밤 11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백조클럽' 왕지원, 발목 돌아간 아찔한 사고…오디션 중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