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서울 다이너스티, 댈러스 2대1로 제압
2018.01.11 오후 2:58
'플레타' 김병선 활약 앞세워 댈러스 꺾고 시즌 첫 승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서울 다이너스티가 복병 댈러스 퓨얼을 꺾고 '오버워치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서울은 10일(현지시간)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1'에서 댈러스에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쓰레기촌'부터 댈러스는 바스티온과 오리사, 한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서울을 공략했다. '타이무'는 자신이 잘 다루는 로드호그로 서울의 영웅을 계속 끌어오며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준바' 김준혁의 디바와 '플레타' 김병선의 위도우메이커가 분전했지만 목적지까지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댈러스는 서울의 화물 운송을 저지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도 서울은 댈러스의 맹공에 말리며 고전했다. '이펙트' 김현의 위도우메이커를 막지 못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어려운 와중에 서울은 B거점을 계속 점령하며 역전 기회를 노렸다.

전황을 바꾼 것은 김병선이었다. 1세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김병선은 위도우메이커와 겐지로 서울의 활로를 뚫었다. A거점 고지대를 이용한 수비로 댈러스의 발을 묶은 서울은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대5로 승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병선의 활약은 3세트 '일리오스'에서도 계속됐다. 자신의 모스트 영웅 '파라'를 선택한 김병선은 제공권을 완벽히 장악했다. 파라의 포격과 함께 '토비' 양진모의 루시우가 전장을 휘저으면서 서울은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를 펼쳤다. 서울은 3세트도 승리하며 세트스코어를 역전했다.

패배 위기에 몰린 댈러스가 4세트 '눔바니'에서 추가 시간 끝에 화물 운송에 성공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댈러스와 마찬가지로 추가 시간에 3점을 획득한 서울은 연장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서울이 세트스코어에서 댈러스에 앞서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로스앤젤레스(미국)=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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