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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오디션, 인도네시아 출시…현지 구글 6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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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없이도 괄목할 성과 거둬 "또 하나의 캐시카우 기대"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현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P.T Megaxus)는 3주간의 오픈테스트(OBT)를 통해 현지화 작업 및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지난 9일 클럽오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테스트 기간 동안 별다른 광고나 마케팅 없이도 인도네시아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클럽오디션은 한빛소프트의 유명 리듬액션 게임인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블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016년 대만에 첫 선보인 이후 2017년 한국에도 출시됐다.

파트너사인 메가서스는 10년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게임 '오디션'을 서비스한 업체로, 리듬댄스 게임에 특화된 운영 노하우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디션은 인도네시아에서 장기 흥행한 게임으로 지난해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오디션 대회에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개인 우승과 단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에 대한 인도네시아 이용자의 사랑이 그대로 클럽오디션에서도 재현될 조짐이 보여 고무적"이라며 "클럽오디션이 인도네시아에서 오디션에 이은 또 하나의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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