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바둑, 인공지능 '한돌' 선보여
2018.01.11 오후 1:23
1999년부터 축적한 데이터 기반…내달까지 '한돌'과 대결 가능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온라인 바둑게임 '한게임 바둑'에 신규 인공지능 '한돌(HanDol)'을 오픈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한돌은 1999년부터 축적한 바둑 데이터를 기반으로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다.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국 및 데이터 습득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며, 최정상급 프로기사들과 대국을 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돌과의 대국 기회를 제공하는 '인간과 한돌 9단 대결의 서막' 이벤트도 함께 시작했다. 한게임 바둑 9단 이용자라면 누구나 오는 2월 28일까지 한돌과 경쟁할 수 있다. 승리한 상위 랭커 30명에게는 총 300억M 규모의 바둑머니가 지급된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둑 실력이 뛰어난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바둑을 배우고 싶고 바둑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보다 재미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점진적으로 바둑 이용자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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